남양유업, 설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74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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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방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위해 진행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조기 지급 금액은 74억원으로 기존 지급해야 할 대금일 보다 최대 36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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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면서 상생 경영을 강화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은 협력사와의 동방 성장과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위해 진행됐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조기 지급 금액은 74억원으로 기존 지급해야 할 대금일 보다 최대 36일 앞당겨 설 연휴 전까지 일괄 지급된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명절 연휴 간 금품과 선물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클린 명절 캠페인'을 펼쳐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건전하고 따뜻한 명절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13년 이후 업계에서 가장 먼저 밀어내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주문 및 반송 시스템을 전면 개선하였으며,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회의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또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경영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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