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제작진 선포 '특단의 교통정리'
[스포츠경향]
SBS PLUS·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월 2일(수) 방송분을 앞두고 ‘솔로나라 5번지’에서 벌어진 ‘웃음 반 심각 반’의 로맨스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최종 선택 직전까지 ‘혼돈의 카오스’ 상황인 5기 솔로남녀를 위해 결국 제작진이 등판하는 모습이 담겨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제작진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교통정리’하겠다”고 선포한다.
이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놀라움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잠시 후 무언가를 본 뒤 ‘물개박수’를 친다. 특히 이이경은 “거 봐~”라며 잇몸 만개 웃음을 짓고, 송해나는 “진짜 센스 있네”라며 누군가를 향해 감탄한다.
또한 솔로녀들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동화 같은 집 앞에 서서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려 눈길을 모은다. 잠시 후 솔로녀들은 희비가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특히 순자는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로 누군가를 향해 활짝 웃는다. 정순은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다가 마지막에 씁쓸한 미소를 날린다.
솔로남녀들의 막판 로맨스에 과몰입하던 송해나는 급기야 “뭐야? 진짜 나온다고?”라고 또 한번 경악해, ‘솔로나라 5번지’에서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나는 SOLO’는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2.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SBS PLUS·NQQ 합산 수치)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과 단단한 코어 팬덤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선택만을 남겨둔 ‘솔로나라 5번지’의 로맨스는 2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NQQ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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