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본분 잊고 코 골며 자..짜증나" 분노 폭발(왓씨티비)

이해정 2022. 1. 28.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유튜버 윤혜진이 레시피를 공개하던 중 남편의 불성실한 태도에 분노했다.

윤혜진은 평소 촬영을 담당하던 엄태웅이 부재 중인 것에 "엄태웅이 개인적 사정으로 소파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다. 기가 막혀 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요리를 만들던 윤혜진은 "아빠는 지금 왜 자는 거냐. 이 중요한 시간에. 이거 찍자고 약속을 했으면 사람이 약속을 지켜야 돼요 안 지켜야 돼요. 대답해봐라"라고 딸을 다그쳐 폭소를 일으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유튜버 윤혜진이 레시피를 공개하던 중 남편의 불성실한 태도에 분노했다.

1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서 윤혜진은 시래기지짐을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평소 촬영을 담당하던 엄태웅이 부재 중인 것에 "엄태웅이 개인적 사정으로 소파에서 코를 골며 자고 있다. 기가 막혀 가지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 여자 엄태웅 엄지온 양이 찍어줄 거다"라고 딸을 소개했다.

윤혜진은 "휴대폰으로 찍어서 흔들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하며 "요즘 지온이가 편집에 맛이 들렸다. 오늘은 지온이가 촬영, 편집을 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전문 편집자가 편집을 마쳤다고 자막 처리 돼 웃음을 안겼다.

요리를 만들던 윤혜진은 "아빠는 지금 왜 자는 거냐. 이 중요한 시간에. 이거 찍자고 약속을 했으면 사람이 약속을 지켜야 돼요 안 지켜야 돼요. 대답해봐라"라고 딸을 다그쳐 폭소를 일으켰다.

멸치육수를 내던 윤혜진은 "밖에서 코 꼬는 거 너무 밉상이다"라고 엄태웅이 있는 쪽 소파를 비췄다. 그러면서 "자신의 본분을 잊고 저기서 자고 있다. 곧 잘리게 생겼다"고 일침을 가했다.

요리를 마친 윤혜진은 촬영이 다 끝났는데 일어난 엄태웅을 보고 "진짜 어이가 없다. 이게 뭐냐"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엄태웅은 "그걸 혼자 다 찍었냐. 재주네"라고 여유롭게 말해 화를 키웠다. 결국 윤혜진은 "짜증나.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소리쳐 공감 어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왓씨티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