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앞뒀는데.."..27일 밤 경기북부서 음주운전자 1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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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둔 지난 밤 경기북부지역에서 음주운전자 12명이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동안 음주운전에 취약한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해 12명을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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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설 명절을 앞둔 지난 밤 경기북부지역에서 음주운전자 12명이 적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약 4시간 동안 음주운전에 취약한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해 12명을 단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22%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연휴 분위기에 편승, 음주 분위기가 일상화 되면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행위도 늘 것으로 판단해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기북부경찰은 연휴기간 중에도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음주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송호송 교통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소통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며 “음주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가용 경찰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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