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영국 교육 전문매체 집중 조명

2022. 1. 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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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英 교육 전문매체에 집중 조명을 받았다.

세계 유수의 고등교육기관 정보를 제공하며 누적 방문자가 8천6백만 명에 달하는 영국의 교육 전문 사이트 ‘Study International’는 ‘The university where the next BTS is made’ 타이틀로 한국의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집중 소개했다.

‘Study International’은 기사 첫 머리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대학 중 하나(Global Cyber University is one of Korea's newest and most innovative universities)”라고 제시하며, “저렴한 학비뿐 아니라 창의적인 개인을 양성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모든 학생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유명하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업 참석이 가능한 유연한 교육시스템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동하는 교수진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한국發 사이버대학의 장점과 현장과 연계된 방송연예학과 커리큘럼의 우수성도 장점으로 제시했다.

금번 해외 매체에 소개되었지만,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사이버대학이 미래 대학의 한 축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대학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작년 가장 큰 규모의 교육포럼으로 개최된 ‘2021 미래사회 교육컨퍼런스’에 외국 대학으로 참가한 인도힌두스탄공과대학,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모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학점교류 및 K-원격 교육 협력 모델을 도입한 대학으로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인도의 유명 공과대학인 힌두스탄공과대학의 경우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협약 이후, 인도 대학생들이 '뇌교육 명상: 스트레스관리 및 자기역량강화'라는 3학점 원격 과목에 대해 학점인정을 전격 결정했다.

한류 선도대학답게 천안 본교 캠퍼스에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압구정에 자리한 서울학습관에서 K-POP 홍보관 ‘팝콘’ 및 글로벌케이팝진흥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류 대학으로 알려져 있지만,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또 다른 경쟁력은 뇌교육 학문화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춘 것이다. 21세기 뇌활용 분야 뇌교육의 학사·석사·박사 학위 과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구축했고, 학부는 원격 대학으로, 석박사 과정은 전문대학원으로 동 학교 법인에 두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글로벌사이버대는 20년 한국 사이버대학 노하우와 21세기 새로운 문화강국으로 떠오른 한국의 한류 문화, 새로운 인적자원계발 자산을 결합한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며 자연 지능을 이끌어갈 인간 중심의 기술, ‘휴먼테크놀로지(Human Technology) 선도대학’이라는 차별화된 방향성으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학교 설립 때부터 글로벌사이버대가 한국의 한 대학교로 머무는 것이 아닌 지구와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진정한 글로벌 대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홍익인간 양성을 건학 이념으로 제시해 운영하고 있다.

‘Study International’은 이 같은 대학의 교육철학에 대해서도, “이 모든 것의 기반에는 세계를 열광시킨 한국 음악과 미디어 현장에 대한 깊은 존중이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성공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적 영향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학생을 배출하는 데 진심을 다해 전념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현재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2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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