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털끝도 못 건드리는 검경..하루속히 특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둘러싼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경은 털끝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특검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 정치 경찰·검찰에 얼마나 많은 의혹이 은폐됐는지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어려울 지경"이라며 "특검을 하루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둘러싼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경은 털끝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특검 도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변호사비 대납', '성남FC 후원금' 등 관련 의혹들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검경은 정권에 혹시라도 작은 불똥이라도 튈까봐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불리한 수사를 막는 데만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정치검찰과 정치경찰은 국민 앞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 정치 경찰·검찰에 얼마나 많은 의혹이 은폐됐는지 일일이 나열하기조차 어려울 지경"이라며 "특검을 하루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지금까지보다 더 심각한 거짓말을 수시로 하고, 말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 마구 바꾸고 있다"고도 비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국에서 이런 일이…” 차량에 있던 금품이 사라졌다
- “택시 합승할래요?” 40년 만에 부활…이런 승객은 안된다
- 내 자리 앉았는데 '따끔'…독서실 의자에 바늘 꽂아뒀다
- “쟤 아줌마 같지?” 폭언 참아온 직원들, 전 회장 고소
- '문명특급' 한가인 “'우리집' 준호에 육아하다 가출할 뻔”
- “왜 양보 안해” 차량 찾아가 '퉤'…폭행죄로 벌금형
- 빙판 위에 버려졌던 강아지 '떡국이', 새 가족 만났다
- 여직원들에 전화해 '숨소리만'…정작 고용부에선?
- 의식 잃은 승객, 이들이 살렸다…경주 70번 버스의 기적
- 이란에 나포됐던 '한국케미호', 정부에 소송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