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적 부진에 LG엔솔 쇼크까지..SK이노베이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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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473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시장 눈높이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오전 9시 4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7% 내린 20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13조 7,2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75.95% 늘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 4분기 6,894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던 것을 크게 밑도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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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473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시장 눈높이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를 냈다. 부진한 실적에 더불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악재까지 겹치며 주가는 5% 이상 하락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오전 9시 4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57% 내린 20만 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13조 7,2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75.95% 늘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473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증권가에서 4분기 6,894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던 것을 크게 밑도는 셈이다.
다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 7,656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46조 8,4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58%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5,09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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