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美 제작사조합상 TV드라마 최우수 후보..비영어권 최초

현혜선 기자 2022. 1. 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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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제작자조합(PGA)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의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PGA는 27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을 제33회 PGA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후보로 올렸다.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은 "28일 만에 16억5,0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시청률을 보였다"며 "미국의 메이저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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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서울경제]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제작자조합(PGA)상 후보에 올랐다.

미국의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PGA는 27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을 제33회 PGA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후보로 올렸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은 '시녀 이야기', '모닝 쇼', '석세션', '옐로스톤'과 경쟁하게 됐다.

1990년 제정된 미국제작자조합상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에서 뛰어난 제작 역량을 보인 프로듀서에게 수여된다. 올해 시상식은 3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데드라인은 "'오징어 게임'은 "28일 만에 16억5,0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시청률을 보였다"며 "미국의 메이저상 후보에 오르고 있다. 배우조합(SAG)상에 이어 제작자조합상 후보에 오른 최초의 비영어권 드라마가 됐다"고 보도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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