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처음으로 200명대 넘어..오미크론 115명

노현아 2022. 1.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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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도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절반이 넘는 115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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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0시 기준 춘천 66명, 원주 50명, 강릉 22명, 속초·홍천 각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동해·평창 각 5명, 태백 4명, 삼척·횡성·양양 각 3명, 화천·인제 각 2명, 정선 1명
코로나19 도내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13일 춘천 호반체육관에 마련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해 몰린 차량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방도겸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명대를 넘어섰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도내 하루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춘천 66명, 원주 50명, 강릉 22명, 속초·홍천 각 15명, 양구 9명, 고성 7명, 동해·평창 각 5명, 태백 4명, 삼척·횡성·양양 각 3명, 화천·인제 각 2명, 정선 1명 등 총 212명이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수는 절반이 넘는 115명이 나왔다.

지난해 12월22일 첫 발생 이후 누적 635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5275명, 사망자는 118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145개 중 533개를 사용해 가동률 46.6%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0.3%와 5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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