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섬 주민들에게 '1천 원 여객선' 월 5회"

한세현 기자 2022. 1. 28.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모든 섬주민이 1천 원으로 한 달에 5차례 여객선을 탈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섬 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도 1천 원으로 일 년에 두 차례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배편의 특별할인 제도가 있지만, 뭍에서 생활하는 국민의 교통 요금 수준에 비하면 여전히 큰 부담"이라며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모든 섬주민이 1천 원으로 한 달에 5차례 여객선을 탈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올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 55번째 공약을 통해 이런 내용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섬 거주 주민의 이동기본권을 보장하고, 교통요금 부담도 낮춰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섬 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도 1천 원으로 일 년에 두 차례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배편의 특별할인 제도가 있지만, 뭍에서 생활하는 국민의 교통 요금 수준에 비하면 여전히 큰 부담"이라며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