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데뷔전 첫날 공동 4위 안착 '눈도장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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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Q스쿨을 통과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한 최혜진(23)이 데뷔전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혜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에 위치한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리오(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 나섰다.
이어 최혜진, 안나린과 신인왕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후루에 아야카는 3언더파 69타, 아타야 티띠꾼은 이븐파 72타로 데뷔전 첫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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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Q스쿨을 통과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한 최혜진(23)이 데뷔전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혜진은 2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에 위치한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 앳 보카리오(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최혜진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LPGA 투어 회원 자격으로 나선 데뷔전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이에 최혜진은 공동 4위에 안착했다. 선두는 1라운드부터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 개막전에서 우승한 대니엘 강은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또 Q스쿨 1위를 차지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나린(26)은 1언더파 71타를 쳐 무난한 데뷔전 1라운드를 보냈다. 안나린은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이어 최혜진, 안나린과 신인왕을 다툴 것으로 보이는 후루에 아야카는 3언더파 69타, 아타야 티띠꾼은 이븐파 72타로 데뷔전 첫날을 마무리했다.
이밖에 이정은이 최혜진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인지와 양희영이 4언더파로 공동 11위, 이정은5와 김아림은 2언더파 공동 30위, 박인비는 1언더파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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