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증시 조정기의 새로운 투자처" 주목

김희수 2022. 1.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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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플랫폼 카사는 자사의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 상품이 국내외 증시가 조정기에도 주목할 만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의 경기 변동은 실물 경제 회복 기대에 따른 긴축통화정책이 원인인 만큼 오히려 부동산 임대 시장이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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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애플리케이션 화면. 사진=카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투자플랫폼 카사는 자사의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댑스) 상품이 국내외 증시가 조정기에도 주목할 만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의 경기 변동은 실물 경제 회복 기대에 따른 긴축통화정책이 원인인 만큼 오히려 부동산 임대 시장이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댑스는 2019년 금융감독원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를 통해 시장에 도입됐다. 부동산 간접투자방식의 하나로 수백억이 넘는 고액의 부동산을 잘게 나눠 1만원 이하의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카사는 댑스 거래 플랫폼의 선도기업으로 현재 3개 건물(역삼 런던빌, 서초 지웰타워, 역삼 한국기술센터)이 거래 가능하다. 3개 건물은 임대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고 있으며 연 배당수익률은 3% 수준이다.

또 투자자들은 댑스 가격 변동에 의한 시세 차익과 차후 건물 매각으로 댑스 청산 시 매각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카사에 상장된 3개 건물 모두 댑스 가치가 공모가를 상회해 청산 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카사 관계자는 "지난 26일 역삼 런던빌 4차 배당금을 지급한 이후로 고객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새해에는 우량 건물들을 새로이 상장해 더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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