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서 하차한 강석우 백신 3차 접종 후 부작용 호소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뭔가가.."

강민선 2022. 1.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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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강석우가 백신 부작용을 전하며 라디오 활동을 중단했다.

27일 강석우는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마지막 방송임을 전했다.

강석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이후 시력을 잃고 있어 모니터 화면의 글자를 읽기가 힘들다며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뜻하는 비문증이 한쪽 눈에서 발생하고 있다. 시력 저하, 번적임 증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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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석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석우가 백신 부작용을 전하며 라디오 활동을 중단했다.

27일 강석우는 CBS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마지막 방송임을 전했다.

강석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 이후 시력을 잃고 있어 모니터 화면의 글자를 읽기가 힘들다며 “눈앞에 먼지나 벌레처럼 생긴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뜻하는 비문증이 한쪽 눈에서 발생하고 있다. 시력 저하, 번적임 증세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방송을 그만두지만, 제 목소리나 얼굴은 다른 매체를 통해 보실 거다. 라디오는 평생 하게 되겠죠. 시간이 지나면”이라며 “여러분들도 행복하시라.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에게 행복이 있길 바란다. 고맙다”며 애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부터 약 7년간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을 맡아온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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