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춤선생' 길건 "떡볶잇집→노점상, 10년 이상 빚 갚아"(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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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채무에 시달린 과거를 공개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댄서 출신 가수로 200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길건이 출연했다.
길건은 "제가 리허설 할 때 가수분들 댄서분들 모두가 나와서 다 볼 정도로 그 당시에는 많이 응원도 해주셨고 기립 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고 당시 인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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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길건이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채무에 시달린 과거를 공개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댄서 출신 가수로 200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길건이 출연했다.
길건은 데뷔 당시 '한국의 비욘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길건은 "제가 리허설 할 때 가수분들 댄서분들 모두가 나와서 다 볼 정도로 그 당시에는 많이 응원도 해주셨고 기립 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고 당시 인기를 설명했다.
또한 "이효리씨가 제 노래 가사를 써주기도 하시고 도움을 많이 줬다. 이효리, 이수영씨가 친구로서 도움을 줬다"고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기도 했다고.
그런 길건이 갑자기 가요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 건 바로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이었다.
길건은 "대표님이 저를 연대보증인에 앉혀놓고 사문서 위조를 하셨다. 5년, 6년 뒤에 몇 천만원이 돼서 날아왔다. 이자가 이자가 붙어서 날아왔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엮여 있더라"고 충격적인 사건을 털어놨다.
당장 갚아야 할 빚이 있으니 춤을 추고 싶어도 출 수 없는 나날이 이어졌다고.
길건은 "떡볶잇집, 에어컨 필터 교환, 끈끈이 떼기, 아르바이트로 노점상도 했다"며 "쇼핑도 마음 놓고 해본 적 없고 거의 10여년 동안 제대로 뭘 해본 적이 없다. 빚을 갚느라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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