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리모델링 지원센터' 개소..12만 노후가구 지원책 발굴

최찬흥 2022. 1. 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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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28일 청사 내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리모델링 지원센터는 시 주택과장이 센터장을 맡고, 도시계획·건축·리모델링 분야 민간전문가 2명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치됐다.

센터는 리모델링 공공지원을 위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단' 운영 업무도 맡는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751억원인 리모델링 기금도 내년 말까지 1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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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8일 청사 내에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무지개마을 4단지 조감도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모델링 지원센터는 시 주택과장이 센터장을 맡고, 도시계획·건축·리모델링 분야 민간전문가 2명이 임기제 공무원으로 배치됐다.

센터는 건립 15년 이상 돼 노후한 247개 아파트단지, 12만1천32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발굴을 담당한다.

특히 불합리한 리모델링 제도 개선, 단지 특성별 맞춤형 리모델링 시행, 공공지원 확대 등의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센터는 리모델링 공공지원을 위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단' 운영 업무도 맡는다.

앞서 시는 지난해 2∼4월 한솔마을 5단지(분당구 정자동)와 무지개마을 4단지(분당구 구미동) 등 2개 단지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1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이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751억원인 리모델링 기금도 내년 말까지 1천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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