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래형 대학 '미네르바대학'과 교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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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과 지난 10일부터 '제1회 숙명-미네르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으로 숙명여대를 방문한 미네르바대학 50여개국 학생 170여명은 오는 4월22일까지 숙명여대 재학생 50명과 함께 문화교류 활동과 특강 관련 주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 법률, 정치 등 3개 주제를 놓고 숙명여대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이 관련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숙명여대 교수진 특강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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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숙명여대는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과 지난 10일부터 '제1회 숙명-미네르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으로 숙명여대를 방문한 미네르바대학 50여개국 학생 170여명은 오는 4월22일까지 숙명여대 재학생 50명과 함께 문화교류 활동과 특강 관련 주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문화, 법률, 정치 등 3개 주제를 놓고 숙명여대 학생과 미네르바대학 학생이 관련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고 숙명여대 교수진 특강도 듣는다.
국제처장인 정기은 숙명여대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학생의 글로벌 경험과 안목을 키워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정한 캠퍼스 없이 세계를 캠퍼스로 삼는 미네르바대학은 미래형 대학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다.
최근 실질적 영향력이 MIT와 스탠퍼드대학교에 이어 세계 3위 대학으로 인정받는 등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리 캐논 미네르바대학 총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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