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담신동아 리모델링 수주..프리미엄 브랜드 '르엘' 적용

유엄식 기자 2022. 1.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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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청담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전일 오후 3시 호텔 리베라청담에서 진행한 청담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연초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성수1구역에 이어 이번 청담신동아 리모델링을 통해 두 번째로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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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 및 별동 증축으로 121가구 탈바꿈, 공사비 630억원
청담신동아 리모델링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청담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새단장한 건물은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전일 오후 3시 호텔 리베라청담에서 진행한 청담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담신동아 아파트는 강남구 134-16번지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 규모 단지다. 1997년 준공해 올해 입주 25년차를 맞았다.

리모델링은 수평 및 별동 증축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예상 공사비는 630억원이다.

건물 외관은 독창적인 입면과 커튼월룩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럭스가든과 미디어아트가 펼쳐진 미스틱테라스뷰 등 럭셔리한 부티크 가든을 넣은 조경을 설계했다.

설계 혁신을 통해 세대당 약 2.6평의 커뮤니티시설을 제안했다. 소규모 단지 리모델링이나 입주민들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연초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성수1구역에 이어 이번 청담신동아 리모델링을 통해 두 번째로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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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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