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토미존 회복' 베테랑 좌완 프리먼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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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가 프리먼과 계약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월 28일(한국시간) "좌완투수 샘 프리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987년생 프리먼은 빅리그 9년 경력의 베테랑 불펜투수다.
프리먼은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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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가 프리먼과 계약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월 28일(한국시간) "좌완투수 샘 프리먼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987년생 프리먼은 빅리그 9년 경력의 베테랑 불펜투수다. 2020년 커리어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2021시즌을 회복과 재활로 보냈다. 프리먼은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프리먼은 2008년 신인드래프트 32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고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세인트루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밀워키 브루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LA 에인절스를 거쳤고 2020시즌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마쳤다.
프리먼은 빅리그 9시즌 통산 271경기에 등판해 233.2이닝을 투구했고 8승 7패 48홀드,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최근 3시즌 동안 빅리그에서 7이닝을 투구하는데 그쳤지만 커리어 내내 안정적인 불펜투수였다. 최근에도 평균 시속 94.1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34세인 프리먼은 전성기를 지났지만 불펜투수의 수명은 길다. 캔자스시티에서 얼마든지 부활의 신호탄을 쏠 수도 있다.(자료사진=샘 프리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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