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시즌1 마지막 이야기..임시완 활약상 기대↑

'트레이서'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가 오늘 공개를 앞둔 가운데, '황동주의 어쩔티비 모음.zip'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통쾌한 재미를 자랑하는 '트레이서'가 설 연휴 필수 정주행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 시즌 1의 마지막 이야기인 7, 8회를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트레이서'는 웃음을 자아내는 명장면이 가득한 '황동주의 어쩔티비 모음.zip'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조세 5국 팀장 '황동주'(임시완)의 사이다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동주'는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의 카리스마에 기죽지 않음은 물론, 국세청장이 자리하는 회의에서도 거침없이 주장을 펼치며 역대급으로 똘끼 충만한 캐릭터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어서 동료와 조폭의 앞에서도 참지 않고 옳은 말만 쏟아내는 '동주'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렇듯 뻔뻔함과 실력으로 완전 무장한 '동주'의 눈 뗄 수 없는 활약이 펼쳐지는 한편, 국세청 에이스로 전격 컴백한 과장 '오영'(박용우)이 '동주'의 정직을 명령하는 장면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동주'와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하며 경쾌한 케미를 발산하던 열혈 조사관 '서혜영'(고아성)이 서운함을 토로하는 장면이 이어져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동주'와 함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던 조세 5국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는 올 설 연휴에도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트레이서'는 오늘 저녁 9시 50분 웨이브를 통해 7, 8회를 동시 공개한다. 시즌 1을 모두 정주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어지는 시즌 2 또한 2월 18일(금) 웨이브를 통해 전편 선공개 예정이다. '트레이서'의 시즌 1은 MBC에서도 방영 중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