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박애리 "국립창극단 시절, 명절에도 공연 때문에 집 못 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악인 박애리가 국립창극단 시절, 명절에 집에 내려가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애리는 "얼굴 보는 그 재미가 명절 아니냐"라며 "예전에 국립창극단에 재직 중일 때 꼭 명절이면 공연이 더 많았다. 미혼일 때라 집에 공연 때문에 못 간다고 연락하면 '우리 딸 혼자 떡국은 언제 먹나' 하셨다. 아쉬움이 부모님 목소리에서 묻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국악인 박애리가 국립창극단 시절, 명절에 집에 내려가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1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토크쇼-만약 나라면' 코너에서는 새로워진 명절 풍경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박애리는 "얼굴 보는 그 재미가 명절 아니냐"라며 "예전에 국립창극단에 재직 중일 때 꼭 명절이면 공연이 더 많았다. 미혼일 때라 집에 공연 때문에 못 간다고 연락하면 '우리 딸 혼자 떡국은 언제 먹나' 하셨다. 아쉬움이 부모님 목소리에서 묻어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금은 돌아가셔서 뵙지 못한다"라며 "코로나19 시대라 자식들이 부모님 성묘 가는데, 저희가 5남매라 1조부터 5조로 나눠서 간다"라며 "그렇게라도, 돌아가신 부모님이라도 찾아뵙는 게 명절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신수♥’ 하원미, VIP 손님 누군가 보니…美대저택에 으리으리한 운동방 눈길
- 김윤지, 다이어트 성공했나…초밀착 원피스도 찰떡 ‘바비인형 자태’
- ‘솔로지옥’ 강소연 아나, 맥심 표지 진출…하의 실종룩에 드러난 몸매
- 설현, 몸매 1인자다운 미니스커트 소화력…쭉 뻗은 각선미 부러워
- 아이비, 레깅스만 입고 엉덩이 찰싹‥몸매 부심 장난 아니야
- 류화영, 한 뼘 초미니 스커트 입고 각선미 자랑…한파도 못 막은 패션
- 정동원, 2년만에 148㎝→170㎝ 비교했더니‥파트너 장민호도 따라잡을 폭풍 성장
- 故최진실 딸 최준희, 비포 애프터 비교하니 42㎏ 감량 실감…자신감 넘칠 만하네
- 장예원, 교복 느낌 미니스커트 …국보급 각선미 인증
- ‘권상우♥’ 손태영, 눈 내린 미국집 마당 공개…얼마나 넓으면 끝이 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