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캉스족' 잡아라.."한 군데서 즐기세요"

제주방송 김지훈 2022. 1. 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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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캉스(설+호캉스)'족을 겨냥한 호텔가 마케팅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제주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 등 코로나 19 확산 우려도 함께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경우, 여행 중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별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설 맞이 먹거리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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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0만 특수 기대에 '코로나 19 확산' 우려 증폭
호텔 체류·방문객에 댜양한 체험 제공...'원스톱 관광' 유도

‘설캉스(설+호캉스)’족을 겨냥한 호텔가 마케팅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제주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미크론 감염 등 코로나 19 확산 우려도 함께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체류기간 한군데서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의 경우, 여행 중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특별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설 맞이 먹거리를 준비하고 고객맞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해가 지면 재미는 시작된다”

2022년 호랑이 해를 기념해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신화테마파크에서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특별 공연을 선보입니다. 5일간 매일 오후 두차례 진행됩니다.

저녁에는 색색의 빛을 활용한 ‘원더라이트’ 퍼포먼스가 기다립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밤 8시 30분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야간 라이팅 쇼도 마련했습니다.

“입이 즐거워야”…먹거리 풍성

'식도락’도 코스로 넣었습니다.흑돼지와 국내산 옥돔, 옥돔지리 반상 등으로 구성된 ‘제주선(濟州膳)'이 2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중국 등 색다른 명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유동커피도 가세했습니다. 29일과 30일 특별한 핸드드립 시연 행사를 진행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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