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車 변압기 충돌..김포 주택가 한때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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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에서 음주자가 몰던 승용차가 변압기와 충돌해 한때 주변 주택과 아파트 일대에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28일 김포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1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음주 운전하던 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A 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에 상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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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박성훈 기자
경기 김포시에서 음주자가 몰던 승용차가 변압기와 충돌해 한때 주변 주택과 아파트 일대에 전기 공급이 차단됐다.
28일 김포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9시 1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음주 운전하던 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A 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에 상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47가구와 아파트 일부 가구가 한때 전기를 공급받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 직후 복구 작업을 벌여 약 1~4시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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