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남기♥이다은 재혼준비기 나온다..'돌싱글즈 외전' 3월 편성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N 인기 예능 '돌싱글즈'가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28일 뉴스1 취재 결과, MBN은 오는 3월 중 '돌싱글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돌싱글즈 외전' 편성을 확정했다.

'돌싱글즈'는 돌싱들의 만남과 동거를 그린 예능으로 지난해 7월 시즌1을, 9월에 시즌2를 각각 방송했다. 이달 9일 마지막 방송을 한 시즌2는 최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달성, 시즌1보다 높은 성적과 화제성을 기록했다.

3월 방송되는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돌싱글즈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윤남기 이다은의 재혼준비기가 담긴다. 윤남기 이다은 커플은 방송 내내 영화 같은 만남과 사랑을 보여주며 인기 커플에 등극,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돌싱글즈2'에서 솔직한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재혼 의사까지 내비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돌싱글즈2' 방송 이후에도 이들 커플은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다은의 딸, 윤남기의 반려견 맥스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이 지난 9일 종영했음에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일상 공개 때마다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남다리맥'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윤남기와 이다은, 딸 리은, 반려견 맥스의 예능을 따로 보고 싶어했던 만큼, '돌싱글즈 외전'은 이들 커플의 재혼준비기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이들이 어떻게 재혼을 준비할지, 이다은을 향한 윤남기의 여전히 스윗한 매력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돌싱글즈 외전'은 4~5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