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게릴라 시위로 지하철 4호선 운행 차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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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장애인단체의 반복 시위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날 오전 8시25분부터 혜화역에서 승차 시위를 하며 4호선 오이도 방향 하선 운행을 막고 있다.
이들은 앞서 오전 8시10분부터 약 10분간 한성대입구역에서 승차 시위를 하며 4호선 하선 운행을 막기도 했다.
오전 7시40분에는 박경석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서울역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바람에 4호선 하선 운행이 약 5분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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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8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장애인단체의 반복 시위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날 오전 8시25분부터 혜화역에서 승차 시위를 하며 4호선 오이도 방향 하선 운행을 막고 있다. 이들은 혜화역에서 오전 9시까지 선전전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지하철역에서 시위해왔다.
이들은 앞서 오전 8시10분부터 약 10분간 한성대입구역에서 승차 시위를 하며 4호선 하선 운행을 막기도 했다.
오전 7시40분에는 박경석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서울역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바람에 4호선 하선 운행이 약 5분간 중단됐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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