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병서 "이덕화, 알게 된지 40년..명절마다 집 대신 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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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병서가 이덕화가 명절마다 낚시터에 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며느리를 보게 된다면 "돈이고 전이고 다 필요 없으니까 오지 말라고 할 것. 명절도 부모님 살아계실 때나 명절이었지, 돌아가시니 명절 같지도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서 있겠다"라면서 이덕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이덕화 씨는 40년 알았지만, 명절마다 집에 있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 항상 낚시터에 가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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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맨 최병서가 이덕화가 명절마다 낚시터에 가있다고 밝혔다.
1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새로워진 명절 풍경을 주제로 '생생토크쇼 만약 나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아직 며느리가 없냐는 질문에 최병서는 "제 친구들은 며느리를 다 봤지만, 결혼을 늦게 해서 아직 며느리는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며느리를 보게 된다면 "돈이고 전이고 다 필요 없으니까 오지 말라고 할 것. 명절도 부모님 살아계실 때나 명절이었지, 돌아가시니 명절 같지도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래서 자연으로 돌아가서 있겠다"라면서 이덕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가 이덕화 씨는 40년 알았지만, 명절마다 집에 있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 항상 낚시터에 가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화할 사람 없으면 지렁이랑 대화한다"라며 이덕화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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