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출근길, 어제 보다 추워..설 연휴 영하 7도

2022. 1.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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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은 어제보다 공기가 더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5.6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3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내려가면서 설 연휴 시작인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평년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2>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겠습니다. 전남 동부와 영남지역에는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화재 위험이 높습니다. 실내 전열기 사용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한편, 지금도 공기가 탁한 곳이 있습니다. 현재 영서와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먼지는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현재>중부 곳곳으로는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현재 춘천은 영하 10.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청주는 영하 3.3도, 대구는 0.1도로 어제 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한낮 기온은 청주 4도, 광주 6도, 부산은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설 당일에는 기온이 반짝 오르겠지만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기상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굿모닝MBN #기상캐스터 #설연휴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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