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85차례 허위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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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남구 모 빌라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몸에 숨기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꺼내 휘둘렀으나 방검 장구를 갖추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곧바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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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장대응 매뉴얼대로 제압
부산=김기현 기자
112에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남구 모 빌라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날도 술에 취한 채 112에 전화해 “빨리 출동하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지금까지 85차례나 허위 신고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 씨는 몸에 숨기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꺼내 휘둘렀으나 방검 장구를 갖추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곧바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출동하는 경찰관들에 대해 돌발행동에 대비해 안전에 유의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강화된 현장대응 매뉴얼에 따라 장비를 갖추고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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