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MBN 날씨]오늘, 어제보다 추워..설 연휴 기온 더 내려가
【 앵커멘트 】오늘은 어제 보다 기온이 내려가겠지만 평년 수준의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부터는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평년 보다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다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1>네, 오늘은 어제보다 공기가 더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5.2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3도로 평년 수준을 보이겠지만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온은 점차 내려가면서 설 연휴 시작인 주말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평년기온을 밑돌며 춥겠습니다.
<2>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겠습니다. 전남 동부와 영남지역에는 다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각종 화재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3>한편, 지금도 공기가 탁한 곳이 있습니다. 현재 영서와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다가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어들면서 먼지는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현재>중부 곳곳으로는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현재 춘천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청주는 영하 3.1도로 어제 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한낮 기온은 청주 4도, 부산은 1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굿모닝MBN #기상캐스터 #설연휴 #주말날씨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3차까지 맞았는데″…청해부대 6개월 만에 또 코로나 집단감염
- [대선 2022] 이재명·윤석열 '양자 토론' 사실상 강행…심상정·안철수 반발
- '유시민 재판' 증인 출석한 한동훈 ″죄 있으면 벌 받아야″
- 굴착기 실은 트럭 내리막길에 밀려 돌진…60대 보행자 숨져
- 방탄소년단, 'Film out'·'Lights'로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
- 강석우 ″3차 접종 후 글 읽기 힘들다″…6년 맡은 라디오 하차
- '오미크론 연구' 안설희 ″코로나 한국 이끌 사람 안철수″
- 박지성, 손흥민·황희찬과 비대면 만남…″선수생활 오래 해″ 덕담
- 윤미향 제명 추진에…남편 ″힘내자″ 글 올리며 반발
- 민갑룡 전 경찰청장 등 전직 경찰 1,200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