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매니저 위해 헌혈多..보내준 마음 잊지 않을 것"[스타IN★]

안윤지 기자 2022. 1. 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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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매니저를 위해 헌혈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윤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무슨 말들로 인사를 드려야할까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헌혈을 해 주셨어요. 현수씨가 갑자기 안좋아진것도 믿기지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크고 깊은 마음을 보내주신것도 믿기지가 않아요. 가까운 지인분들부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분들의 이 큰 마음과 사랑을 우리 현수씨도 틀림없이 다 알고있을거예요. 그리고 꼭 일어날거예요. 반드시 그렇게 되길 기도드립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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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배우 송윤아 /사진제공=머리꽃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송윤아가 매니저를 위해 헌혈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송윤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무슨 말들로 인사를 드려야할까요. 너무나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헌혈을 해 주셨어요. 현수씨가 갑자기 안좋아진것도 믿기지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나 크고 깊은 마음을 보내주신것도 믿기지가 않아요. 가까운 지인분들부터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분들의 이 큰 마음과 사랑을 우리 현수씨도 틀림없이 다 알고있을거예요. 그리고 꼭 일어날거예요. 반드시 그렇게 되길 기도드립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급히 올린 글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고, 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큰 마음 잊지않겠습니다"라며 "믿을수없을만큼 보내주신 분들이 많아서.. 또 급하게 필요로 하시는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기부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누군가를 도울수만 있다면 당연한 일이라고 현수씨 가족분들도 뜻을 함께해 주셨어요. 무엇보다 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감사해하시고 계셔요"라며 "어떤 말로도 제가 드릴수 있는 감사의 표현이 부족하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으신 분들이 많은 세상이네요.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송윤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뇌출혈로 쓰러진 매니저를 향한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매니저의 누나라고 밝힌 글을 공유하며 "어제 저녁 우리 집에서 집밥을 먹고 좋아하는 얼굴이 떠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됐다. 도움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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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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