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설 연휴 앞두고 '오미크론 방역 대응' 관계자들과 통화

조소영 기자 2022. 1. 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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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본격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관계자들과 전화통화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역 현장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관계자들과 통화를 갖고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격려 또한 건넬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설에 경남 양산으로 귀성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하고 관저에 머물며 오미크론 상황 대응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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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 상황 점검하고 격려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11일 청와대에서 영상통화로 국내외 각지에서 지내는 국민 8명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화 대상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삼양동선교본당의 안광훈(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와 배우 류준열,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지소연 선수, 배우 이소별, 유명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등이다. (청와대 제공) 2021.2.11/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본격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관계자들과 전화통화를 갖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역 현장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관계자들과 통화를 갖고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격려 또한 건넬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설에 경남 양산으로 귀성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취소하고 관저에 머물며 오미크론 상황 대응에 집중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설 명절에도 관저에서 머무르며 방역 상황을 점검했고 축구선수 지소연씨 등 국민 8명과 영상통화를 했다.

문 대통령이 명절 때 양산을 찾은 것은 지난 2020년 설 연휴가 마지막이었다.

문 대통령 내외의 마지막 설 명절 인사 영상은 설 하루 전인 31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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