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영입 대상 트라오레, 바르셀로나행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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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대상인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가 FC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바르셀로나는 임대로 남은 시즌을 트라오레와 함께 한 뒤 추후 완전 이적을 추진하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오레도 바르셀로나행에 좀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토트넘의 트라오레 영입은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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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르셀로나,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 제시한 듯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의 영입 대상인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가 FC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가디언 등 영국 언론들은 28일(한국시간) 트라오레가 바르셀로나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임대로 남은 시즌을 트라오레와 함께 한 뒤 추후 완전 이적을 추진하는 조건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트라오레의 잔여 연봉 전액은 바르셀로나가 부담한다.
트라오레도 바르셀로나행에 좀 더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출신의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프로의 꿈을 키웠다. 1군에서 빛을 보지 못한 채 2015년 잉글랜드로 떠난 트라오레는 돌고 돌아 다시 기회를 잡게 됐다.
토트넘은 다 잡았던 트라오레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토트넘의 트라오레 영입은 걸림돌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무엇보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트라오레를 강력히 원했다.
하지만 이적료에서 토트넘과 울버햄튼이 이견을 보였다. 이번에도 토트넘이 뜻을 이루지 못하는 분위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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