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하루평균 480만 명 이동..휴게소 7곳·철도역 1곳 선별검사소 운영
입력 2022. 1. 28. 07:16
내일부터 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는 귀성길 행렬이 본격할 전망입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480만 명,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향가는 길은 설 전날인 31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설 다음 날인 2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명절 기간에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적으로 부과되고, 휴게소에서의 음식은 포장 판매만 허용됩니다.
귀성 귀경길에 코로나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주요 휴게소 7곳과 철도역 1곳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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