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연준 충격 컸나..롤러코스터 끝에 나스닥 1.4%↓

김정남 2022. 1.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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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다가, 장중 갈수록 폭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반복했다.

장중 강세와 약세가 혼란스럽게 뒤바뀌는 변동성 장세는 이날 어김없이 이어졌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2%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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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약세 마감했다.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다가, 장중 갈수록 폭락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반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4%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 떨어졌다. 장중 강세와 약세가 혼란스럽게 뒤바뀌는 변동성 장세는 이날 어김없이 이어졌다.

폭락장을 야기한 건 연방준비제도(Fed)다.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면모를 보이면서다. 월가에서는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컨센서스가 5회로 점차 이동하는 분위기다.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1.2%를 돌파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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