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석, 빠른 88년생 이병찬 형 주장에 "그러면 박창근도 동갑" 버럭(국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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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이 동갑내기 김희석과 대결 후 호칭을 정리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올스타전'에서는 동갑내기 김희석, 이병찬이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
1998년생 동갑내기인 김희석에게 이병찬은 "막 떠올랐는데 같은 98년생이라고 반말을 한다. 근데 내가 빠른이라"고 말했다.
이병찬은 98년생 1월, 김희석은 5월로 4개월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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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병찬이 동갑내기 김희석과 대결 후 호칭을 정리했다.
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올스타전’에서는 동갑내기 김희석, 이병찬이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
천생연분 팀에서 막내 이병찬을 내보내자, 슈퍼맨 팀에서도 막내 김희석을 지목했다. 1998년생 동갑내기인 김희석에게 이병찬은 “막 떠올랐는데 같은 98년생이라고 반말을 한다. 근데 내가 빠른이라”고 말했다. 이에 슈퍼맨 팀 김동현, 박장현은 “빠른이 어딨나”라고 버럭했다.
이병찬은 98년생 1월, 김희석은 5월로 4개월 차였다. 이솔로몬은 “한참 동생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병찬은 “이 대결에서 이기면 병찬이 형이라고 깔끔하게 불렀다”라고 말했다. 김희석은 “빠른을 치기 시작하면 (박)창근이 형이랑 친구 먹어야 한다. 다시는 빠른 소리가 나오지 않게 깔끔하게 이기겠다”라고 맞섰다.
김희석은 포맨의 ‘Baby Baby’로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의 매력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지만 90점에 그쳤다. 이에 맞선 이병찬은 미성으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을 불러 95점을 받았다.
패배한 김희석은 “앞으로 병찬이 형과 거리를 두도록 하겠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올스타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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