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김준현vs 제작진, 1000만원 소고기 걸었다 "계산은 1명" [RE:TV]

안은재 기자 2022. 1. 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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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1000만원 소고기 대결을 펼쳤다.

2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제작진과 출연진들 간에 붕어 잡기 대결이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제작진 대 출연진의 붕어 낚시 대결이 들어갔다.

한편 생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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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27일 방송
'도시어부3'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도시어부3'에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1000만원 소고기 대결을 펼쳤다.

27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제작진과 출연진들 간에 붕어 잡기 대결이 진행됐다. 양팀 모두 이번 대결에 사활을 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처음에는 내기로 패딩 100벌을 걸었다. 이에 김준현은 "100벌이면 2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러면 소고기 회식을 하겠다, 카드를 주면 4명이 조를 이뤄 회식하는 걸로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경규는 "소고기로 회식을 하면 1000만원이 나온다"고 했다.

제작진은 출연진의 카드를 걷었다. 즉 소고기 회식을 한 명에게 몰아주겠다는 것. 이경규는 "나는 카드를 안 들고 다닌다"고 했지만 김준현도 "말도 안 된다"고 했다. 결국 출연자들은 모두 카드를 제출했다. 출연진이 이길 경우 슈퍼배지 2개를 얻는 것을 택했다.

본격적으로 제작진 대 출연진의 붕어 낚시 대결이 들어갔다. 하지만 처음부터 막내 작가 박정연의 활약을 시작으로 제작진이 월등하게 앞서갔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10대 5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제작진이 "8대 4다"라고 하자 이경규는 "그만이야기해라, 나 제작진 쪽으로 가겠다"고 버럭했다.

이후 붕어 낚시에서 이긴 제작진의 박 작가는 회식비를 낼 카드를 뽑았다. 회식비 당첨자는 이수근이었다.

한편 생 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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