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딸 현실 '헬육아'에 지쳤나..이진에 "보고싶어" 눈물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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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걸그룹 출신 핑클 멤버 성유리, 이진이 애틋하면서도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최근 이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뉴욕 밤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가 어제(7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성유리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힘으로써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 중 제일 먼저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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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1세대 걸그룹 출신 핑클 멤버 성유리, 이진이 애틋하면서도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최근 이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뉴욕 밤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별한 코멘트는 없었지만 햄버거 이모티콘을 덧붙여 남편과 함께 식사를 즐기러 이동 중인 듯 보인다.
이에 성유리는 "보고싶어"라며 눈물을 흘리닌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마치 헬육아에 지친 듯 친 언니를 찾는 말투가 눈길을 사로 잡은 것. 이에 이진은 "나도 무지하게 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정말 훈훈하다", "마치 친 자매같은 두 사람ㅋㅋ", "유리씨 육아하느라 힘들었나..언니 진이씨 찾는 동생 모습같다"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이진은 2016년 6살 연상의 금융업에 재직 중인 미국 시민권자 남편과 결혼한 후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이후 지난 해 7월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유리가 어제(7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성유리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힘으로써 성유리는 핑클 멤버들 중 제일 먼저 부모가 됐다.
소속사 측은 "귀한 두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성유리에게 아낌 없이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덧붙였으며, 성유리 역시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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