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즐거움 찾으려 안간힘, 작은 행복이 좋다" [화보]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2. 1. 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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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구경이> 에서 빌런 '케이'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혜준"이 <마리끌레르> 2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준은 종영한 드라마 <구경이> 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으로의 더 많은 작품들이 기대되는 배우 '김혜준'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리끌레르' 2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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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혜준 “즐거움 찾으려 안간힘, 작은 행복이 좋다” [화보]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빌런 ‘케이’ 역을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혜준”이 <마리끌레르> 2월호를 통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이트 원피스와 블랙 컬러 플리츠스커트, 실버 이어링과 레더 글러브 등의 스타일링을 한 화보 속에서 김혜준은 서늘하면서도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준은 종영한 드라마 <구경이>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감독과 배우들에게 칭찬을 들은 것도 감사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연기의 즐거움을 발견했고 그 덕분에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대답을 전했다.

또 ‘케이’를 비롯해 필모그래피 속 다수의 역할이 범상치 않았다는 질문에 대해선, “기준을 정해놓은 건 아니에요. 다만 제가 끌리는 역할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세든 약하든 자기주장을 하는 인물이라는 거예요.”라는 대답을 했다. 덧붙여 실제로 자신이 그렇게 되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솔직한 고백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배우가 된 지금은 어떤 꿈을 꾸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꿈은 없다. 지금은 그저 재미있는 작품을 만나고 싶다. 어디서든 즐거움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며 크든 작든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고 작은 행복을 쌓아가는 게 좋다”라는 답변으로 자신만의 바람을 언급했다.

앞으로의 더 많은 작품들이 기대되는 배우 ‘김혜준’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마리끌레르' 2월호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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