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 GDP 개선 속 상승

김정은 2022. 1. 28.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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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3% 상승한 7,554.31로 거래를 마쳤다.

AFP 통신은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멈추고 이날 나온 긍정적인 미국 경제 성장 지표에 집중하면서 미국과 유럽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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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 주요 증시는 27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3% 상승한 7,554.3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42% 오른 15,524.2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60% 상승한 7,023.80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49% 오른 4,184.97로 거래를 종료했다.

AFP 통신은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멈추고 이날 나온 긍정적인 미국 경제 성장 지표에 집중하면서 미국과 유럽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전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곧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해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유럽 주식 시장은 오전에는 대부분 하락했으나 미국 상무부 발표가 나온 뒤 분위기가 바뀌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6.9%(연율)로 집계됐다고 밝혀 지난해 미국 경제가 3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GDP 증가율은 5.7%로 2년 만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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