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8만 명 육박..사흘 연속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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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밤 8시 30분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7만8천931명이 새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1천894명으로, 한 달 사이에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18배로 증가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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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밤 8시 30분까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 7만8천931명이 새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는 41만2천333명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27일 기준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1천894명으로, 한 달 사이에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18배로 증가한 셈입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도(東京都) 등 16개 지역에 중점 조치를 적용해 왔으며 이날부터 홋카이도(北海道) 등 전국 18개 지역을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당국이 음식점 영업시간을 밤 9시 무렵까지로 단축하도록 요구하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장의 판단에 따라 술 판매가 가능한 지역도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최신 발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의 2.5%를 기록했습니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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