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최민호 "멤버들 고맙고 오래오래 가자" 감동의 수상 소감

박판석 2022. 1. 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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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최민호가 가온 뮤직 어워드에서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민호는 "2019년 겨울. 처음 멤버들과 미팅을 했을 때 우리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부끄럽지 않고 전력으로 무대를 부술 수 있는 그런 퍼포먼스와 노래로 나오자!라는 말을 꺼냈을 때 다들 눈빛이 기억난다 그리고 '돈 콜미'를 만났다. 그 후로 쉼 없이 녹음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스케줄을 하면서 지칠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다려준 샤월을 위해 열심히 하는 우리들이 난 여전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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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SNS

[OSEN=박판석 기자] 그룹 샤이니 최민호가 가온 뮤직 어워드에서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민호는 28일 자신의 SNS에 "gaon chart music awards. 올해의 가수상. 샤이니. 'Don't Call Me'"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트로피와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최민호는 '돈 콜미'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최민호는 "2019년 겨울. 처음 멤버들과 미팅을 했을 때 우리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부끄럽지 않고 전력으로 무대를 부술 수 있는 그런 퍼포먼스와 노래로 나오자!라는 말을 꺼냈을 때 다들 눈빛이 기억난다 그리고 '돈 콜미'를 만났다. 그 후로 쉼 없이 녹음과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스케줄을 하면서 지칠 때도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다려준 샤월을 위해 열심히 하는 우리들이 난 여전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최민호는 멤버들과 팬들에게 상을 받게 된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민호는 "예전에는 상이 주는 큰 힘을 몰랐는데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값지고 감사함이 더 큰 거 같다 좋은 상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다는 말을 눈 보고 제대로 못하고 이 글로 써서 민망하고 창피하기도 하지만 우리 멤버들 정말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고생 많았고 우리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가자. 그리고 우리의 뜻을 잘 들어주고 함께 고생 해준 sm모든 가족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하고 옆에서 우리를 잘 보좌 해준 진이형 지효형 의수형 선민이형 진이 재혁이형 너무 고맙고 또 우리 주희누나 정호형 욱이형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스텝들 모두 모두 고생 많았고 멋진 퍼포먼스 도와준 태우와 댄서들 에게도 고맙다는 말하고싶다. 마지막으로 샤이니월드에게 정말 고맙고 또 고맙다..우리가 함께 할수 있으매 항상 행복하고 또 행복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이라고 진심을 담았다.

최민호가 소속한 샤이니는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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