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설날 시리아와 아시아 최종예선

정승환 2022. 1. 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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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민족 대명절 설 당일 '승리' 선물을 전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설 당일인 내달 1일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8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번 8차전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기 위한 '원정 2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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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행 조기확정 위한 경기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민족 대명절 설 당일 ‘승리’ 선물을 전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설 당일인 내달 1일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8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번 8차전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기 위한 ‘원정 2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레바논과 원정 7차전을 치렀다. 한국은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원정 2연전에는 대표팀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과 황희찬(울버햄프턴·춘천 출신)이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했지만, 부상으로 앞선 5~6차전에 뛰지 못했던 황의조를 비롯해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루빈카잔),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해외파들이 대거 가세했다.

여기에 한국 대표팀은 최근 해외파들이 빠진 가운데 치른 터키 전지훈련과 아이슬란드(5-1 승)-몰도바(4-0)로 이어진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경기력을 끌어올린 터라 설날 승전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국은 시리아와의 상대전적에서 5승3무1패로 우위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홈경기로 치러진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도 2-1로 승리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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