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분데스리가 진출 임박.. "메디컬테스트 위해 독일 출국"

김희웅 2022. 1. 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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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울산현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 가까워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한국 시간) 레바논전(1-0 승)을 마친 후 "이동준이 선수 본인 요청으로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메디컬테스트 후 30일 오전 두바이로 복귀하여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동준을 통해 전방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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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이동준(울산현대)의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이 가까워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한국 시간) 레바논전(1-0 승)을 마친 후 “이동준이 선수 본인 요청으로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독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메디컬테스트 후 30일 오전 두바이로 복귀하여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동준의 새 팀은 헤르타 베를린이다. 헤르타 베를린이 이동준을 간절히 원했고, 이동준 역시 유럽 진출을 꿈꿔왔다.

현재 헤르타 베를린은 독일 분데스리가 13위에 위치해있다. 20경기 22득점으로 빈곤한 득점력이 약점이다. 이동준을 통해 전방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이다.

분데스리거가 되는 이동준은 K리그 최고 윙어 중 하나다. 부산 아이파크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고, 울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12골 5도움을 올렸다. 빠른 발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가 강점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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