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3월 인상 예고..코스피 14개월만 최저

KBS 2022. 1. 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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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사실상 ‘3월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국내 증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코스피는 2천7백선을 내어주면서, 1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요.

정철진 경제평론가 화상으로 연결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결국 코스피 2천7백선이 깨졌습니다.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을 다 반납한 셈이죠.

미국의 금리 인상 예고만으로 이렇게까지 충격을 받은 겁니까?

[앵커]

그렇다면 오늘 새벽 미국 연준에서 무슨 말이 나왔는지 살펴보죠.

우려됐던 깜짝 금리인상도 아니고 3월 금리 인상은 사실, 예정된 수순이었잖아요?

[앵커]

지난 월요일 이 자리에서 양적 긴축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하셨죠.

양적 긴축 속도와 시기, 언급됐습니까?

[앵커]

미국의 긴축 시계가 빨라지고 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오늘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했죠.

주가 하락을 더 부추겼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앞서도 언급해주셨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 또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변동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증시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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