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서 잇는 안양천 횡단교량 '서로교' 개통

권현수 기자 2022. 1. 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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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안양천 횡단교량 '서로교'(안양천서로129번길 일대)가 오는 28일 개통한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서로교를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아치형의 '서로교'는 연장 69m에 폭 30.8m인 왕복2차선 교량으로 만안구인 안양7동과 동안구인 호계2동을 잇는다.

시는 아이에스비즈타워 측과 협의를 통해 일대 교통량 전환을 위한 서로교가 건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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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동서를 연결하는 안양천 횡단교량 '서로교'(안양천서로129번길 일대)가 오는 28일 개통한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서로교를 방문, 현장 관계자로부터 시설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아치형의 '서로교'는 연장 69m에 폭 30.8m인 왕복2차선 교량으로 만안구인 안양7동과 동안구인 호계2동을 잇는다. 특히 경과조명으로 밤 시간대 장관을 연출한다.

교량인근 동화약품 부지에 지상28층 규모의 지식정보센터를 건립하는 아이에스비즈타워 측이 150억원을 들여 건설, 약 1년 5개월만에 준공해 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지식정보센터에는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 1292호가 확보된다. 입주가 이뤄질 경우 큰 폭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

시는 아이에스비즈타워 측과 협의를 통해 일대 교통량 전환을 위한 서로교가 건설하게 됐다.

상단부 정비공사는 안양시가 16억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로교 개통과 함께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흐름이 수월해지는 것은 물론,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통제 시 우회로 확보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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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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