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이세영의 귀환! "왜 이제야 연락하냐고"

김민정 2022. 1. 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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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스페셜 괴스트로서 재출연했다.

1월 2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이세영의 컴백에 패널들이 환호했다.

이세영은 "'심야괴담회'의 기운을 얻어서 드라마가 잘 됐다"라고 얘기해 패널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이세영은 "'심야괴담회' 보던 중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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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스페셜 괴스트로서 재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월 2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서 이세영의 컴백에 패널들이 환호했다.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온 이세영에게 패널들은 저마다 기쁨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심야괴담회’의 기운을 얻어서 드라마가 잘 됐다”라고 얘기해 패널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김숙은 “드라마가 끝나면 배우들은 휴식해서 섭외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세영은 연락했더니 ‘왜 이제야 연락하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심지어 소속사에 전화해서 물어봤다”라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세영은 “곧 다시 불러준다고 해놓고 프로그램이 자리잡히더니 모른척 하나 싶었다”라며 ‘찐팬’임을 드러냈다.

이세영은 “‘심야괴담회’ 보던 중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택배왔습니다’ 보는데 갑자기 인터폰이 울려서 확인해보니 아무도 없고 복도에 불은 켜졌더라”라는 말에 패널들은 긴장했다. 이세영이 “소금을 들고 복도에 마구 뿌렸다”라고 하자 패널들도 크게 웃었다.

이세영은 “현우와 박기웅 나왔을 때 긴장했다”라고 얘기했다. “같은 팬으로서 사랑스러웠다”라는 말에 패널들은 다시 한번 “역시 찐팬”이라며 기뻐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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