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가 안 좋아 측면 활용하고자 했다" 정우영이 말하는 승리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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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은 열악한 환경 속 오로지 경기를 풀어가는 데에만 집중했다.
중원에서 맹활약한 정우영은 경기 후 중계사와 인터뷰에서 "그라운드 환경이 좋지 않았고 날씨도 변수가 많았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해 경기를 준비했다"며 원정 경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경기의 최대 변수는 잔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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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정우영은 열악한 환경 속 오로지 경기를 풀어가는 데에만 집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에 위치한 사이다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조규성 결승골로 레바논에 1-0으로 이겼다.
중원에서 맹활약한 정우영은 경기 후 중계사와 인터뷰에서 “그라운드 환경이 좋지 않았고 날씨도 변수가 많았다. 하지만 원정 경기에서는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 부분을 신경 쓰지 않고 노력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해 경기를 준비했다”며 원정 경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날 경기의 최대 변수는 잔디였다.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 잔디에 물이 많아 볼이 잘 안 굴러갔다. 빌드업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정우영은 “중원지역 잔디가 특히 안좋아서 측면을 활용하고자 했다. 그래서 전술적으로도 투톱을 활용해서 측면에서 중앙으로 공격을 전개해 풀어가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를 나서지 못하겠지만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로 마무리 하고싶다”며 원정 2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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