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원정길에도 귀중한 승리' 정우영,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고자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투호가 잔디 상태가 좋지 않고 비가 내리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정우영(32·알사드)은 대표팀이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경기 후 정우영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잔디가 좋지 않았고, 날씨 변수도 있었다. 원정경기는 항상 힘들어서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은 최대한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위주로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벤투호가 잔디 상태가 좋지 않고 비가 내리는 등 악조건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뒀다. 중원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정우영(32·알사드)은 대표팀이 할 수 있는 걸 최대한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레바논 시돈에 위치한 사이다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위 이란(승점 16)보다 한 경기를 먼저 치른 가운데 조 1위(승점 17)로 올라섰다. 이와 함께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에 더 가까워졌다. 또, 월드컵 최종예선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좋은 흐름을 계속 유지했다.
경기 후 정우영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잔디가 좋지 않았고, 날씨 변수도 있었다. 원정경기는 항상 힘들어서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은 최대한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위주로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벤투호는 투톱 전술을 들고나오면서 공격을 풀어나갔다. 이에 대해 "중앙 쪽에 잔디가 좋지 않아서 사이드로 공을 보내면서 풀어나가려고 했다. 그래서 투톱을 세웠다. 사이드에서 투톱으로 볼을 연결하는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우영은 "(경고 누적 때문에) 다음 경기는 못 뛸 것 같다. 뒤에 있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싶다"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상 비키니' K리그 치어리더, 아쉬운 은퇴 선언 | Goal.com
- 남편은 리버풀 선수, '호피무늬 비키니'로 시선집중 | Goal.com
- 손흥민 동료들 여자친구 중 '최고 미모'? | Goal.com
- SON 동료 여친 중 최고 미모는 누구?... 축구계 주름잡는 WAGS | Goal.com
- K리그 아나운서 몸매에 팬들 반응은? | Goal.com
- 레알에 홀란드 오면...벤제마는 메시와 함께?
- EPL 55위+울브스 10월 선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
- 포그바는 최악으로...10주 OUT 가능성
- ‘K리그1으로’ 김천상무 창단 첫 시즌 숫자로 돌아보기
- 반 더 비크 왜 안 쓰지' 맨유 선수단도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