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출액 175억9842만 달러..전년비 15.3% 증가

창원=노수윤 기자 2022. 1. 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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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수출액이 175억9842만 달러이며 무역수지는 118억4678만 달러로 201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창원시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3%가 증가했고 경남 전체 수출액의 42.6%를 차지했다.

전국 전체 무역수지가 294억238만 달러임을 고려할 때 창원시의 비중이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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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118억4678만 달러..전국 수출흑자의 40%

경남 창원시는 지난해 수출액이 175억9842만 달러이며 무역수지는 118억4678만 달러로 201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수출입자료에 따르면 창원시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3%가 증가했고 경남 전체 수출액의 42.6%를 차지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9.9% 증가했다. 전국 전체 무역수지가 294억238만 달러임을 고려할 때 창원시의 비중이 40%에 달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으나 올해 수출 전망도 밝은 편이다.

지난 3일 창원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22년 1분기 창원지역 기업경기지수(BSI)'는 111.9로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창원시·창원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2년 창원기업경기전망' 역시 129.5로 나타났다.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해 긍정적인 경제 수치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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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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