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억류됐던 한국케미호, 정부 상대로 소송 제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이란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케미호의 선사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9월 한국케미호 선사인 디엠쉽핑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1월 환경오염을 이유로 화학운반선 한국케미호를 억류한 뒤 한 달여 만에 선원 19명을, 95일 만에 선장과 선박을 모두 풀어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란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한국케미호의 선사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9월 한국케미호 선사인 디엠쉽핑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선사 측은 정부가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국민 보호를 위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26억 원 상당의 손실이 생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장에는 선사 측이 해양 오염을 인정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고 거액의 손해배상금을 낸 뒤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고 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1월 환경오염을 이유로 화학운반선 한국케미호를 억류한 뒤 한 달여 만에 선원 19명을, 95일 만에 선장과 선박을 모두 풀어줬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싱글몰트위스키 vs 스카치위스키' 다니엘이 설명해준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앞두고 강남 아파트 경비원 해고..."해고 이유도 몰라"
- 홍준표 "나만 진퇴양난 된 상황 같다" 심경 토로
- 전화금융사기에 속은 70대...휴대전화 방전돼 추가 피해 면해
- 아빠 운동화에 낙서한 英 12살 아동, 나이키 디자이너 발탁
- 클로이 김 "평창올림픽 금메달 쓰레기통에 던졌다"
- [속보] 서울시청 부근 차량 인도 돌진...10여 명 사상
- 서울시청 앞에서 차량이 인도 돌진...13명 사상
- [단독] 머리 때리고 넘어뜨리고...어린이집 3살 반에서 벌어진 일
- 사업 접었는데 '깜짝'..."LG폰, 400만 원에 삽니다" [Y녹취록]
- 서울시청 앞에서 차량이 인도 돌진...13명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