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풍년' 장민호가 임영웅보다 잘생겼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주접이 풍년'에서 장민호가 임영웅보다 잘생겼다는 말에 영웅시대 주접단이 분노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가 주접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 캠퍼스 커플로 결혼에 골인한 중년 부부가 임영웅의 팬으로 등장했다.

남편은 임영웅의 팬이 된 이유로 "예전 연애했던 시절이 생각난다"고 말했고 아내는 "7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임영웅이 '보랏빛 향기'부를 때 그때 생각이 난다"면서 팬이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편은 "(임영웅이) 그리 잘생기진 않았지만. 외모는 장민호가 가장 잘 생겼다"라고 말을 꺼내자 영웅시대 주접단은 야유를 보냈고, 옆에 있던 아내 또한 "무슨 소리냐. 임영웅이 완벽하다. 더 잘생겨지면 안 된다"며 발끈해 주접단의 면모를 보였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병헌 부럽네..♥이민정, 입 떡 벌어지는 '집밥클라쓰'
☞ '노지훈♥' 이은혜, 섭식장애 충격 몸매..어쩌다
☞ 박신혜♥최태준, 결혼식서 꿀 뚝뚝 애정 행각 포착
☞ 강예원, 소속사 대표 맞아? 송지아 사진 삭제→SNS 비공개
☞ 한예슬, 벌써 신혼 살림..'♥남친' 맞춤 밥상까지
☞ '옛 연인' 지코·설현, 박신혜 결혼식서 5년만 어색한 재회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